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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 Magazine(위매거진) Vol 22: Small Trip(2020년 10월호) (SMALL TRIP)
위매거진 편집부 | 어라운드 | 20200925
0원 13,500원
소개 | WEE vol.22 SMALL TRIP 코로나 시대 여행을 꿈꾸는 엄마. 바로 제 이야기입니다. 여행은 삶의 원동력이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참을 수 없는 사람인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기약도 없이 7개월째 거리 두기를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것도 두 아이와 함께. 저도 아이들도 참고 참다 밖으로 나갈 방법을 생각해 봤어요. 우리만의 코로나 여행법을 만들어 보자고요. 먼저 차에서 잠을 잘 수 있도록 일명 차박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차량용 자전거 캐리어를 설치했고요. 인적이 드문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하면 멈춰 쉬거나 먹거나 하룻밤 자고는 다시 떠나는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먹고 자는 시간 외에는 주로 자전거를 탑니다. 코로나 덕분에 알았어요. 이런 여행이야말로 우리 가족에게 잘 맞는 여행이라는 걸요.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불편한 환경에서 지내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집의 안락함을 깨닫기도 합니다. 여행은 새로운 경험이라고들 하지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굳이 낯설고 불편한 환경을 경험하며 뜻밖의 아름다움을 마주하기도 하고, 일상의 소중함까지 얻게 되는 게 여행이라고요. 돌아와서는 여행의 시간을 기억하며 그리워하겠죠. 집에서는 영상이며 레고를 안겨줘야 했던 아이도 밖에 나오면 스스로 놀이를 찾습니다. 나뭇가지를 주워 집을 짓더니 곧이어 악기연주를 합니다. 낙엽으로는 식탁을 차리며 재잘재잘 떠들다 보니 금세 몇 시간이 훌쩍 지납니다. 그네, 미끄럼틀 새로울 게 없어 보이는 놀이터에서도 아이들은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한참을 놀고도 ‘조금만 더’를 외치지요. 밖으로 나가서 숨 쉬고 뛰어놀아야 하는 아이들에게 요즘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는 코로나뿐만 아니라 많은 환경이 아이들을 위협한다고 하지요. 밖에서 노는 것이 특별해진 요즘, 저는 작은 여행을 꿈꿉니다.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는 소소한 시간에도 행복을 느낍니다. 부모이자 ‘나’를 위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우리 함께 작은 여행을 꿈꿔 봐요.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8311569
WEE Magazine(위매거진) Vol 21: PICUTRE BOOK(2020년 8월호) (PICTURE BOOK)
위매거진 편집부 | 어라운드 | 20200724
0원 13,500원
소개 | WEE vol.21 PICUTRE BOOK 올해도 어김없이 ‘WEE 한국 어린이 그림책 어워드’가 열렸습니다. 우리 그림책 시장이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국 그림책’이라는 제한된 장르를 주었음에도 훌륭한 그림책이 많았습니다. 후보 리스트에 담지 못해 안타까워하면서도 그림책의 발전에 흥분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투표를 지켜보았습니다. 작년보다도 더 많은 친구들이 참여해 주었고, 올해도 역시 ‘재미’ 요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에 이렇게 훌륭한 그림책을 보고 자라지 못했습니다. 다양하게 접할 기회가 없기도 했고, 교훈이나 지식 위주인 책은 흥미롭지 않았거든요. 재미로 접근해 그 안에서 교훈과 지식을 찾는다는 건 어른이 된 후에야 발견한 사실입니다. 어른인 우리도 재미가 필요한데 아이는 오죽할까요? 힘든 일을 마치고 집에서 아이와 책 한 권 키득키득 대며 읽으니 서로 힘들었던 마음도 녹아내리고 “아, 별것도 아닌 일로 내가 왜 심각했지?” 하며 마음이 편안해지곤 합니다. 가끔은 주책맞게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요. 그림책은 페이지도 적고 간결한 문장인 만큼 여백이 많습니다. 그 공간을 채우는 건 독자의 몫이지요. 재미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감정의 소리를 듣고 내 안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웃음이 나거나 교훈을 얻을 수도 있겠네요. 아이들과 차곡차곡 여백을 채워 나가고 싶습니다. 동화란 것을 심심풀이 오락물로 읽는 백만 명의 독자보다 단 백 명의 가난한, 그러나 슬기로운 어린이들과 진실한 삶을 찾는 젊은이들이 읽어 주는 것이 더욱 기쁘고 보람 있는 것이지요. -이오덕, 권정생,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중에서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8311552
포포포 매거진(POPOPO Magazine)(2022 No 7) (Diversity)
포포포 편집부^정유미 | 포포포 | 20221008
0원 16,200원
소개 엄마라는 멸종위기종 “똑똑한 요즘 여성들은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한국의 ‘세계 최저 출생률’ 연구 보고의 현실판인, 결혼과 출산을 인생의 선택지에서 삭제한 지금의 세대는 이야기합니다.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다는 건 특권이 되었다’, ‘개인의 희생을 담보로 하는 불평등한 길을 택하지 않겠다’ 그 누가 아니라고 반박할 수 있을까요?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책을 읽어주면서 생각합니다. 공룡의 멸종은 불가항력의 자연재해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지만 모든 현상에는 반드시 전조증상이 존재합니다. ‘위기의 저출생 국가’라는 경고에도 정작 문제의 원인은 외면해 왔던 시간들이 쌓여 합계출산율 0.75명이라는 수치로 드러나는 것처럼요. 다수에게 돌아갈 자원이 소수에게 몰리다 보니 매년 역대 최저치를 갱신하는 출생률에도 국내 키즈 산업의 연간 규모는 50조 원에 육박합니다. 중국의 소황제가 떠오르는 대목입니다. 그럼에도 엄마로 살아가는 여성을 위한 정책은 놀라울 정도로 협소합니다. 복지정책 수급자를 선정하는 기준점이 건강보험료이기 때문에 남편 직장의 피부양자로 설정되어 있는 기혼 여성은 우선 고려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그래서일까요. 엄마도 청년이며, 「82년생 김지영」이 MZ 세대에 속한다는 사실에 대해 사람들은 놀라워합니다. 왜 엄마는 이토록 주목받지 못했던 걸까요? 엄마가 된 이후의 삶은 분명 이전과는 다른 국면이지만 삶은 계속되며, 분명 이 시기는 상상하지 못했던 다양성과 삶의 태도를 정립해 나가는 전환점이 됩니다. 삶의 형태는 지표화될 수 없습니다. 여러 형태의 모양과 결이 존재할 때,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다양성이 존중받을 때 비로소 우리는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이번 호를 준비하면서 ‘친절, 존중, 관용, 이해’라는 4가지 키워드를 꼽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종 갈등 문제가 불거졌을 때 미국에서는 ‘친절’이라는 키워드를 일상에 퍼뜨리는 것에 공공의 노력과 자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공영 방송인 PBS를 비롯한 미디어, 동네 놀이터를 비롯한 일상의 영역에 스며들도록 말이죠. 서로의 다름을 ‘미움’이 아닌 ‘이해’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 이 캠페인은 사회를 어떻게 바꿨을까요? 당장 수치화하기엔 어려울 수 있지만, 친절이라는 키워드는 무의식 속에서 우리가 좀 더 나은 방식으로 서로를 대하게 만드는 버튼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미움이 더 깊숙이 파고들기 전에,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간파했던 거죠. 우리의 골든타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되기를 선택하는 여성들이 멸종되기 전에. 다음 세대를 생산하는 기능으로, 국가의 출생률이라는 KPI의 관점에서 가임기 여성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그들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함께 고민해 나가는 사회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한 개인의 책임이 아닌 사회의 영역으로 책임을 분담하고 나눌 때 비로소 우리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엄마를 돌보는 것이 곧 아이를 돌보는 것이다’라는 미션으로 포포포 매거진에서는 다양한 엄마의 서사를 기록해왔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특히 수치화되기 어려운 이 가치들이 일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관찰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변화는 작은 것에서부터, 나로부터 시작되니까요.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932072
WEE Magazine(위매거진) Vol 34: Picture Book(2022년 10월호) (PICTURE BOOK)
위매거진 편집부 | 어라운드 | 20220928
0원 13,230원
소개 어린이가 고른 ‘wee그림책어워드’가 4회를 맞이했어요. 그 결과로 꾸려진 2022 어린이 권장도서를 보며 흠칫 놀랐어요. 책 속에 등장하는 친구들은 즐겁게 모험을 떠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약함에 고민하고, 사이좋게 케이크를 나누어 먹으면서도 혼자 독차지할 수 없는 것이 야속해요. 이야기는 밤에 열리는 치과에서 시작되는가 하면 내 눈에만 보이는 상상 친구와의 이별을 감내하고, 계절마다 씨를 뿌리고 때에 맞춰 수확하는 농부의 하루를 보여주기도 하죠. 삶이란 나약한 존재와 강한 존재, 선한 이와 악한 이, 보이지 않는 것과 고개를 돌리고 싶은 것, 즐거움과 슬픔이 어우러진 세계라는 걸 어린이들은 알고 있는 걸까요? 모순적인 삶에서 작고 여리며 불안한 존재를 거쳐 마음의 길을 내는 어른으로 자라나요. 그래서 우리는 그림책을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우리 집은 한 달 전부터 ‘이루다북클럽’을 하고 있어요. 저녁을 먹은 뒤 온 가족이 소파에 앉아 각자의 책을 읽는 시간이에요. 책을 보며 멈칫했던 부분은 접어두고, 20분의 독서 시간이 지나면 서로에게 읽어주죠. 책을 읽는 아이를 보면 무언가 대단한 것을 발견한 듯한 들뜸이 느껴져요. 어서 말하고 싶어 들릴 듯 말 듯 중얼거리기도 하는데, 그것이 다른 이에게는 하찮게 느껴질 수 있기에 더 아름다워요. 아이가 들려 주는 구절을 듣고 있으면, 세상에는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감동을 주는 것이 무수히 많다는 걸 알게 되거든요. 우리 사이에 그림책을 놓으면, 세상은 살 만한 곳이라고 마음속 깊이 안도해요. 2022년 그림책 특집호의 주제는 ‘포개어 자라는 숲: 우리 사이의 그림책’이에요. 올해의 wee그림책어워드 도서들의 작업 과정을 살펴보고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았어요. 어른과 어린이가 책 하나를 사이에 두고 질문을 던지고, 서평을 주고받는 것도 빠지지 않아요. 새롭게 연재를 시작하는 《내향 육아》의 이연진 작가님은 아이의 세상과 나의 세상을 동시에 일궈나갔던 시절, 함께한 그림책을 나눠주었어요. 한 권에 꾹꾹 담아낸 울창한 이야기는 에서 더 넓게 펼쳐집니다. 10월 초 종로에서 반갑게 만나요. 포개어 자라는 그림책 숲에서 세상은 살 만한 곳이라 안심하기를.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7540133
부부 감정치유 (상처 난 부부 관계를 회복시키는 가트맨식 신뢰의 과학)
존 가트맨^낸 실버 | 을유문화사 | 20140210
0원 13,500원
소개 부부, 가족관계 치료사 존 가트맨 박사가 들려주는 부부 문제 해법! 상처 난 부부 관계를 회복시키는 가트맨식 ‘신뢰의 과학’ 『가트맨의 부부 감정 치유』. 다차원적이고 복합적인 신뢰라는 개념을 과학적으로 연구 분석해 부부 관계 상태를 객관적으로 접근하여 문제 개선을 도모한 책이다. 실제 부부들이 상담과 실험에 참여하여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사례를 수록했으며. 크고 작은 갈등부터 외도라는 큰 문제의 회복까지 다루고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2472256
부부를 위한 사랑의 기술
존 가트맨 | 해냄출판사 | 20070625
0원 14,220원
소개 부부 사이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세계적인 부부ㆍ가족 심리치료 전문가 존 가트맨이 안내하는 부부 수업, 『부부를 위한 사랑의 기술』. 우리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부부 관계를 바라지만, 사소한 말다툼으로도 쉽게 어긋나 버리는 부부 관계를 갖고 있다. 그리고 해결했다고 생각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부부 사이를 어지럽힌다는 것을 경험한다. 이 책은 부부 사이의 갈등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잃어버린 로맨스를 되찾아주는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사랑의 기술을 공개한다. 결혼생활을 위협하는 일중독, 불륜, 육아, 무관심, 그리고 섹스리스 등의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 10쌍의 사례를 '상담 전'과 '상담 후'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그들이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이루기까지 실천한 대화법과 행동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부부만의 시간을 갖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꿈을 공유할 시간을 만들 것을 권하면서, 부부 사이의 문제를 점검하고, 그것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질문'과 '연습'을 제시한다. 현재의 결혼생활을 되짚어보고 싶은 사람들은 물론, 결혼을 준비 중인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73378562
결혼에 관한 가장 솔직한 검색 (우애령 에세이)
우애령 | 하늘재 | 20110725
0원 10,800원
소개 결혼의 본질을 파헤치다! 의 저자 우애령의 에세이 『결혼에 관한 가장 솔직한 검색』. 이 책은 '결혼'을 주제로 아주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우리 현실보다 결혼의 실상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보여주며, 우리의 결혼이 어떤 모습을 띠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문학 세계를 넘나들며 결혼생활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집어내 소개하며, 사랑이라는 환상을 결혼이라는 일상과 생활로 만들기 위한 친절하고 유쾌한 조언을 전해준다. 통찰과 성찰, 위트와 유머가 가득 담긴 결혼의 본질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결혼한 사람들이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 결혼하기나 이혼하기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을 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0229311
울 언니가 결혼한대요! (결혼)
김명희 | 밝은미래 | 20201029
0원 10,800원
소개 함 들어오는 날의 골목 풍경. 온 동네가 시끌벅적 축복하던 1970년대 결혼 이야기! 1970년대 대한민국 생활사를 통해 오늘날을 재조명해 보는 ‘1970 생활문화’ 시리즈 일곱 번째 책 『울 언니가 결혼한대요!』가 출간되었다. 남녀가 법에 따라 정식으로 부부 관계를 맺는 결혼. 인생에서 손꼽히는 큰 행사이자 ‘가족’의 탄생이라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고도 뜻깊은 의식이다. 이 책은 어느 날 갑자기 날벼락처럼 ‘언니의 결혼’이라는 일생일대의 사건을 맞이하게 된 어린 동생, 민지의 시각에서 풀어낸 결혼 이야기이다. 새로운 사람이 우리 ‘가족’이 된다는 기쁨보다는 내가 좋아하고 따르는,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소중한 언니를 ‘낯선 사람’에게 ‘빼앗기게’ 된 동생의 슬프고 시샘 어린 심정이 잘 드러나 있다. 또한 요즘은 전혀 찾아볼 수 없지만, 동네마다 정이 넘치고, 이웃사촌이란 말이 낯설지 않았던 시절에는 가끔 해질녁이면 ‘함 사세요!’하는 소리를 이 책에서는 그려냈다. 그 당시 신붓집으로 함이 들어가던 날의 정겨운 풍경이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당시 시대적 배경과 함께 결혼에 관한 지식 정보도 알차게 들어 있다. 열다섯 살 차이 나는 우리 언니. 밤마다 책도 읽어 주고, 종이인형 옷도 그려 주고, 날마다 내 머리도 예쁘게 꾸며 줘요. 난 세상에서 언니가 젤 좋아요. 언니는 날 두고 어디 가지 않는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 아저씨는 누구죠? 언니랑 결혼할 사람이래요. 두루뭉술하고 못생긴 아저씨가 집에까지 찾아왔어요. 엄마랑 아빠는 뭐가 좋은지 계속 웃고 있어요. 언니가 날 두고 절대 결혼하지 못하게 할 거예요. 동네에 함 들어온다고 떠들썩해졌어요. 전 함잡이 아저씨를 가로막고 말했어요. “못 들어가요. 울 언니 뺏지 말라고요!” 우리 언니는 날 두고 이렇게 결혼을 하게 될까요?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5463757
연애 그리고 결혼 (연애 초보자인 당신에게)
임미소 | 하움출판사 | 20180215
0원 9,000원
소개 행복한 연애 혹은 결혼 생활을 원하는 당신께. 연애 초보자인 당신에게’ 『 핑계 대지 마라! 연애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요구되는 사항이 하나 있다. 바로 부지런함이다. 원래 본연의 성품이 느긋하고 게으르다 하여도 연애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고치기 바란다. 연애는 농, 식물 기르는 작 업과 같아서 물도 주고 사랑도 주고 때론 아픈 상처와 오해는 잡초 뽑듯이 뿌리 뽑아 줘야 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지극 정성을 들여야 한다.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가만히 앉아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을 생각이라면 꿈도 꾸지 말자. 또 한 가지, 자신감이야말로 나를 가장 돋보이게 만드는 기술이다. 면접관 중 한 분이 내게 이런 말을 하였다. 여러 지원자가 있는데 그 중 자신감 있는 사람을 선택하게 된다고. 살아보니 자신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세상에서 감출 수 없는 것 세 가지로 가난, 사랑, 재채기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한 가지 더 바로 자신감이다. 사랑은 구속할수록 더 달아나고 싶어진다. 오히려 달아날까 두려워 꽉 채워 두었던 새장 문을 자신감 있게 열어놓으면 달아나려던 새도 가만있게 된다. 불안하다는 이유로 사랑한다는 이유로 상대 배우자를 구속 하지 말자. 회사 동료들과 스키장에 놀러 간다면 쿨하게 보내주자! 오히려 “다 비교해봐~ 나보다 괜찮은 사람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고 와봐!” 하며 자신감 있게 보내준다면 이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람이 또 있을까. -본문 발췌-』 이 책의 목차는 연애와 결혼, 딱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참 깔끔하다. 첫 번째 ‘연애’ 파트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노라면’ 이라는 글을 시작으로 ‘사랑을 맞이할 때의 마음가짐’ 등 사랑을 꿈꾸는 많은 이들이 좀 더 지혜롭게 사랑을 찾을 수 있도록 지름길을 제시한다. 두 번째 ‘결혼’ 파트는 ‘신혼에 대한 달콤한 환상을 깨라’를 시작으로 신혼집, 요리, 외모 오래가지 못한다 등 ‘진!짜!’ 신혼부부들에게 꼭 전해 주고 싶은 말을 현실적으로 전달한다. 이밖에 ‘연애 혹은 결혼 생활을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는 tip’ 등 어느 하나 빠뜨리면 안 될 중요한 사랑의 노하우를 담았다.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사랑을 받을 자격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의 책을 읽다 보면 왜 그녀가 그토록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지 정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행복한 에너지는 당신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것임을 확신한다. 사랑에 대한 관점을 현실적이지만 냉정하지 않고, 감성적이지만 추상적이지 않게 풀어냈다. 사랑은 당신을 빛나게 하며 사랑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당신의 사랑은 이미 진행 중!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8461165
Why me?
김영희 | 하우출판사 | 20091207
0원 8,550원
소개 1995년부터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초동 솔로몬' '조정의 달인' '부부화합의 연금술사'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김영희 조정위원의 책. '1부 위기의 부부들'에서는 상담소를 찾은 부부들의 상담 사례를 엮었으며, '2부 퍼플솔루션'에서는 행복한 부부로 잘 살기 위한 인생 솔루션을, 3부에서는 저자가 서초동 솔로몬으로 불리기까지의 고백을 담고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76996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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